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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, 용연 저수지 앞 낮과 밤이 전부 예쁜 카페 , 루베아
일주일의 마무리인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카페에 가서 조신한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 현실은 일에 찌들어 잔뜩 분노를 하고 있는 친한 직원 분들이랑 같이 밥 먹고 카페를 다녀왔습니다:) 역시 밥먹고 카페 가서 수다 떠는 건 국 룰이고요. 오늘 다녀온 동네 자체가 완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네들이라서 더더더 좋았습니다:) 요즘 루베아라고 핫한 카페가 있어서 낮에 반짝반짝할 때 가고 싶었는데 일과 직장을 반복하는 요즘,,, 낮에 밖이라고는 점심시간 빽다방이 전부인 현생을 살고 있다 보니 그건 꿈만 같은 일이었는데 이게 웬걸, 오늘 저녁에 다녀왔는데 진짜 찰떡 인 타이밍이었습니다:) 밥 먹고 가니까 정말 깜깜해져서 아 사진이랑은 많이 다르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었습니다. 사실 뒤에 저수지 보이는..
2022. 10. 22. 21:4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