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기 침구 너무 폭신폭신해요. 제 이불과 비교도 안될 만큼 제 몸을 폭 감싸는 느낌
그렇게 우측 창문엔 해가 떴고 얼른 조식을 먹기 위해 대충 입고 모자 쓰고 갔습니다.
밥이 맛있으면 누더기 이불이라도 저는 잘 지낼 수 있습니다.
2층으로 내려가면 푸드 익스체인지 가 위치해 있습니다.
주말에는 06:30 ~ 10:30 까지 운영해서 얼른 후다닥 가셔야 되고
8시~10시는 매우 혼잡하니까 참고 해주세요:)
원래 술 먹고 나면 다음 날 아침에 너무 배가 고프잖아요. 그래서 사진이 하나밖에 없네요.
분명 되게 많이 먹었는데... 이렇게 밖에 없어서 우선... 네
조식은 그냥 평범했어요. 다른 호텔이랑 비교 하기도 애매하고 일단 다 비슷한 거 같아요:)
그래서 일단 먹고 맨 꼭대기층(31층)에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갔습니다.
진짜 뭐 딱히 없었어요.(ㅋㅋㅋㅋㅋ) 원래 그런가요
SKY MONG PARK (하늘 멍 공원) 그냥 다 가림막으로 쳐져 있어서 그냥 저 눈앞에 보이는 틈새로
하늘 구경 열심히 하고 왔어요.
진짜 이름 그대로 멍 때리기에 좋은 거 같긴 해요
뭔가 다 같은 하늘인데 저기서 보는 하늘은 뭔가 달라 보였어요... 기분 탓인 거 같은데ㅎㅎㅎ;
어젯밤에 찍은 그 창 틀에서 씻고 나와서 한 컷 더 찍어줬어요 언니가...ㅎㅎ
날씨도 좋았고 밤에 보는 서울과 낮에 보는 서울은 다르더라고요.
개인적으로 저는 밤이 더 좋았어요:) 반짝반짝 예쁘더라고요.
암만 봐도 저 창에서 찍으면 다들 잘 나오는 거 같아요
다들 가게 되면 꼭 찍어보세요!
집 가는 길이 아쉬웠고,,, 또 열심히 돈 벌어서 다른 곳 찾아 가야겠어요
열심히 돈 벌 이유가 생겼네요-!